애너하임 패킹 디스트릭트 / 블라인드 래빗 (Blind Rabbit) (★★★★★)

애너하임에 위치한

패킹 디스트릭

오래된 공장을 개조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먹고싶은 메뉴를 딱히 못정했을때 이곳에 오면 좋다.

(단, 많이 북적거리니 대화가 필요한 자리면 이곳은 추천하지 않는다)

여러 가게에서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조그만 공연도 진행한다.

곳곳에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각자 원하는 매장에서 주문해와서 나눠먹기 괜찮은 듯

나는 이날 피쉬앤 칩스를 주문했다.

그리고 이 건물엔 숨겨진 bar가 있다.

Blind Rabbit

홈페이지나 Yelp에서 꼭 예약을 하고 갈 수 있다.

복장규정도 메일을 보내주는데

별건없고 반바지,야구모자,장난꾸러기 같은옷만 아니면 된다.

↓

https://www.theblindrabbit.com/

The Blind Rabbit - Anaheim's First Neighborhood Speakeasy

Ground floor에 Rolling boil 이라는 hot pot 옆에

일본 전통술 디자인으로 꾸며진 벽이 있는데

이게 입구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둡지만 아늑한 분위기의 bar를 볼 수 있다.

나는 압생트와 불꽃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Wait for it cocktail 을 선택했다.

어두운 바에서 프로페셔널하게 불꽃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신다.

이게 퇴장할때 나오는 뒷문

역시나 평범한 문의 형태는 아니었다.

테마가 독특한 바인데

분위기와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고

전혀 시끄럽지 않아서

시간이 금방 가는 곳이다.

패킹 디스트리트에 가게되면 들러보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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